학원은 물론이고 변변한 공부방조차 찾기 어려운 지역에서 의경들이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그 주인공들, 화면으로 만나보시죠.<br /><br />매주 일요일 오후 울진 경찰서 2층에서는 공부방이 열립니다.<br /><br />선생님은 의무경찰 2명, 학생은 6명뿐인 작은 교실인데요.<br /><br />서로 준비한 간식을 먹어가며 재미있게 문제를 풀어가는 이들의 웃음소리가 주말이면 삭막한 경찰서를 채우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벌써 4년째 운영되고 있는 사랑의 공부방, 아이들을 위한 교육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의경들이 재능기부에 나선 것인데요.<br /><br />학생들은 의경 선생님들 덕분에 성적이 오르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의경 대원들이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좋은 선생님이 돼 줬으면 좋겠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40506202218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